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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 홍천

홍천, 강원 · 리조트 · CHECKIN이 2번 묵음

한줄평

번아웃 오기 전에 누르는 일시정지 버튼.

이럴 때 추천

인적 드문 자연 속에 숨어 수영과 사우나로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이게 좋음

산과 들과 물, 면적당 인구밀도가 아주 낮다. 사우나, 실내·야외 수영장, 북카페, 목장. 김치찌개 맛집.

직접 묵은 객실

방문 기록

2번째 방문

감정이 무뎌질 때가 있다. 위험한 순간이다. 그게 그거 같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단 생각이 자주 든다면, 번아웃이 오고 있단 신호일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그랬었다.

2배속으로 재생 중이던 삶에 스페이스 바를 눌러 잠시 일시정지 시켜야 할 때이다. 이럴 땐 조용히 고립된 시간을 보내는게 도움되더라.일명 자가치료의 시간. 낯선 곳으로 떠나야 한다.

산과 가까웠으면 좋겠고, 들이 보였으면 좋겠으며, 물과 인접하면 금상첨화. 그리고 면적당 인구밀도가 현저히 낮았으면 한다.

이런 곳이 어디있겠냐만은 세이지우드 홍천은 위 조건에 딱 떨어진다.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콕 박혀서 쉬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 근처엔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좋다. 

수영하며 호흡에만 집중하고, 사우나를 하며 생각을 비워내고, 창 밖에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며 숨통을 트이는 시간. 

틈이 있어야 받아들 일 수 있다. 
그간의 일상이 빡빡하게 가득 차 있었으니 마음의 여유가 없을 수 밖에. 마음의 병은 육체의 병으로 이어지기에, 이 곳에선 그 ‘틈’을 만들어내기 딱 좋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 가면 더 좋겠다.
사실 다시 가고 싶은 마음에 글을 끄적여 본다.

프로젝트 하던거 조금 정리되면 다시 가야지.

[📍세이지우드 홍천]

객실명 : 주니어 스위트
금액 : 7-80만원대
예약 : 투숙당시 패키지 상품 좋은게 있어서 전화로 예약했음.
시설 : 사우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북카페, 목장, 골프장
특징 : 자연+웰니스+한적
디테일 : 객실 내 충전기 선 + HDMI 선 비치

#세이지우드

1번째 방문

요즘은 이런게 좋더라. 나도 모르게 눈을 지긋이 감게 되는 차분한 곳.

우리는 평소 많은걸 보고, 듣고, 말하고, 쓴다. 발산 하느라 정신 없다. 온 에너지를 다 쏟아 붓는다. 부작용이 뒤따른다. 자꾸 멍해지고, 초첨이 풀리며 딴 생각에 휩싸이게 된다.

몸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잠시 멈추라고.
지금 우리에겐 수렴의 시간이 필요하다.

저마다 스타일이 있겠으나, 내가 좋아하는 방법은
굳이굳이 시간내어 인적 드문 곳으로 숨어드는 것이다.

둠칫 사운드 대신 숲의 지저귐. 호로록 넘어가는 스크린 대신 스킵 할 것 없는 묵직한 숲. 손가락만 움직이는 데스크 대신 전신을 움직여야 하는 수영. 내일 할 일 대신 지금 이 순간에 몰입.

이 말인 즉슨, 공간이 자연 속에 품어져 있어야 하며 인구밀도가 현저히 낮으며 수영장과 사우나 딸려 있어야 하고, 문명이라곤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대신 서울에서 1시간30분 정도 거리면 딱 좋겠다.

그런 곳이 어딨겠냐만은
지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세이지우드 홍천이 딱 그렇다.

12월31일에서 1월1일 이 곳에서 
새롭게 채우기 위해 비워내는 하루를 보냈었다.

덕분에 가벼운 몸과 마음상태로 되돌아가
새해 첫 출발을 당차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프로젝트에 호텔페어에 여러 일들 야무지게 딱 달리고
숨어들러 조만간 다시 방문 할 예정.

여전히 호텔에선 배울 점이 많다.

p.s
참, 여기 김치찌개 맛집이다.
체크아웃 하고 개운하게 새출발 한다는 마음으로 한 번 드셔보시길.

저녁 뷔페도 괜찮다. 대체적으로 음식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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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지우드 홍천
•객실 : 주니어 스위트
•금액 : 60만원대
•특징 : 자연+웰니스+한적
•시설 : 사우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북카페, 목장, 골프장
•디테일 : 객실 내 충전기 선 + HDMI 선 비치

#세이지우드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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