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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 서울 인사동

익선, 서울 · 호텔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10만원 아래로 이러는 건 반칙이다.

이럴 때 추천

익선동에서 놀다가 걸어서 들어와 자고 싶을 때, 라운지에서 눈치 안 보고 일하고 싶을 때

이게 좋음

코워킹 스페이스 같은 투숙객 전용 라운지. 보드게임과 자판기까지 있다. 문 열고 29초면 익선동.

직접 묵은 객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10만원 언더로 이러는거 반칙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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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하도 고가호텔들을 다니다보니 사비를 너무 많이 터는 것 같아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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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텔은 가고 싶은데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기가막히게 이 곳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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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히죽거리면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세금포함 8만원?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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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객실 타입마다 다르긴 하지만 스위트라고 해도 10만원 후반대 입니다. 심지어 위치도 익선동에 있군요. 걸어서 5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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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고 둘러볼수록 점점 매력에 빠져듭니다. 특히 이곳 라운지는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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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호텔 라운지들에선 느껴볼 수 없었던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코워킹스페이스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아무튼 전 지금 이 글을 이 곳 라운지에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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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전 27시간 스테이 패키지로 해서 내일 오후4시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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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살아본 후 상세하게 리뷰 가겠습니다.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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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MOXY는 메리어트에서 밀레니얼세대를 위해 만들어낸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꽤나 잘 빠졌습니다.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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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 아무래도 고가던 가성비 호텔이던 확실한 스토리와 개성을 가진 호텔들에게 더 짜릿함을 느끼는 듯 합니다. 암튼, 부지런히 글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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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호텔리뷰어체크인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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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언더로 즐기는 힙스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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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목시호텔 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고가호텔들 처럼 개인화 서비스로 감동을 주거나 훌륭한 객실 퀄리티를 자랑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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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매력에 빠진 이유가 뭘까요?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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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음이 편안합니다. 남신경 안쓰게 되는 분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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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오픈한 목시호텔. 밀레니얼세대를 겨냥한 이 브랜드는 메리어트의 손에서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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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저를 포함한 수 많은 밀레니얼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녹여낸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들의 #호텔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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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얼핏 느낌이 딱 옵니다. 커다란 테이블과 근처를 둘러싼 의자들. 흡사 위워크 같이 코워킹스페이스가 떠오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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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책을 읽고 있었고 누구는 노트북으로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었으며 저는 이 곳에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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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경계없는 ‘자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옆에서 뭔가를 하고 있어서 서로 쿨하게 신경쓰지 않는 그런 느낌. 심지어 이 공간에 상주해있는 직원이 없으니 더욱 맘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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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것이 있다면 이 곳에 설치된 전화기로 프론트데스크에 연결하면 되죠. 하지만 전화기를 꺼내들 일이 있을까요? 각종 음료들과 자판기까지 설치되어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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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층 라운지 안쪽에는 편안한 의자들과 낮은 테이블들을 배치해 친구들과 이런저런 수다떨기 딱 좋게 설계해놨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보드게임’까지 비치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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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입니다. 모든 라운지는 투숙객만 출입이 가능하니 투숙객 입장에선 더욱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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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걸어서 29초면 익선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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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정말 기가막힙니다. 평소엔 #익선동 에 가면 집에 어떻게 가야하나 걱정이 되서 익선동을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목시에서 머무는 동안 3번이나 갔습니다. 정말 출입문 열고 29초만 걸으면 익선동 도착입니다. 돌아갈 집 대신 목시호텔이 있죠.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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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익선동 특유의 한옥감성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과 샵들을 둘러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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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위치 또한 호텔의 경험임을 주장하는 사람으로써 목시호텔에서의 경험이 더욱 좋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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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더더기 없는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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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갖출건 모두 갖춰놨습니다. 그리고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여 객실을 잡았기 때문에 오후4시 체크아웃 + 맥주2캔 + 스낵 + 넷플릭스까지. 그래서 체크아웃 시간에 쫓길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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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요, 맘이 편안해지는게 정말 ‘쉬는 느낌’ 이었습니다. 넷플릭스가 연동되어 있는 호텔이 생각보다 흔치 않아서 인지 오히려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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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호텔도 넷플릭스가 포함된 객실에만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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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누리는데 필요한 비용은 8만6천이면 된다니 더욱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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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박에 3-40만원 하는 호텔들은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로 우리가 보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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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호텔은 그런 부분에선 확실히 약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다양한 강점들을 가진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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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편안하게 일하다 쉬고 저녁쯤엔 익선동에서 맛있는 식사와 술 한잔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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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걸어서’ 객실로 들어 오니 목시호텔에서의 하루는 해피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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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방문을 한다면 여기서 ‘1주일 동안 호텔에서 살아보기’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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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호텔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브런치에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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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도대체 비는 언제까지 오는 걸까요. 다음편엔 목시호텔 짧은 영상을 올리도록할게요! 오늘도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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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뷰 #호텔리뷰어체크인 #가성비 #체크인_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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