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스테이 제주
애월, 제주 · 스테이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이런 따스함. 3일은 더 묵고 싶었다.
이럴 때 추천
제주에서 3~5일 조용히 머물고 싶을 때
이게 좋음
단층 주택들 너머 오름, 바람 소리뿐. 객실 2개, 객실마다 야외 히노끼탕. 대표가 직접 차리는 조식과 체크아웃 후에도 쓰는 라운지. 애월까지 차로 10분.
직접 묵은 객실
- CABIN2 작은 마당과 오름
푸른 잔디 마당과 캠핑 의자, 뜨거운 히노끼탕, 바다 다녀와서 씻는 야외 샤워. 해 있을 때 체크인할 것. 무브먼트랩 회원가가 가장 싸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좋다. 이런 따스함. 3일 정도 더 묵고 싶더라.
#객실지원 지난번 숙박권 이벤트 했던 그 곳. 직접 경험하고 어땠는지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2년만에 제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케이.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들은 아래와 같다.
[1-아 그렇지, 이런 고요함이 필요했다]
듬성듬성 놓인 단층 주택들. 그 너머로 보이는 오름. 가만히 서있으면 알림 소리 대신 바람 흘러가는 소리. 그리고 나뭇잎 소리. 그 외에 들리는 것은 없다. 조용하다. 이거지. 괜히 글을 써내려 가고 싶은 위치에 있다. 이런 고요함이 그리웠다.
그렇다고 완전 외진 곳에 있는 것은 또 아니다.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애월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원한다면 언제든 자극을 몸 안에 집어 넣을 수 있다.
[2-햇살]
볕이 좋다. 해가 아름답게 들어온다. 건축 할 때부터 계산 된 이 볕. 차갑게 굳어있던 마음이 싹 녹아내리는 기분. 이 곳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해가 떠있을 때 체크인 하시길 바란다.
[3-작은 야외 노천]
객실은 총 2개. 각각 야외에 작은 히노끼 탕이 있다. 이거 참 매력있다. ‘따뜻’ 보단 ‘뜨꺼운’ 온도로 맞춰놓고 몸을 팍 담그자. 그리고 상반신만 스르륵 나와 제주 바람을 맞으면 극락.
그리고 야외 샤워공간이 하나 있다. 이건 애월쪽 바다를 다녀올 경우, 객실에 들어가기 전에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준비한 디테일이었다.
[4-마당]
투숙했던 공간은 CABIN2. 객실에 작은 마당이 하나 있다. 유독 푸른 풀 바닥과 캠핑 의자가 놓여있는데, 바라만 봐도 좋더라. 책이랑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그 날 하루는 꽤나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공간은 수직적 호텔에선 쉽게 누릴 수 없는 ‘스테이’만의 고유한 매력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하나 더. 로스테이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려주는 공간이 있다.
[5-라운지 그리고 대표님의 휴먼터치]
체크인/아웃 하는 곳이자 쉬고,먹고,마시고,일할 수 있는 라운지. 체크아웃 하고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님께선 이 곳을 운영하며 알게 된 투숙객분과 함께 술 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가끔은 로컬 맛집 투어를 함께 하기도 한다고.
참, 조식도 직접 준비하신다. 사람을 좋아하고 아끼는 것이 느껴진다.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3 줄 요약]
-3-5일 정도 조용히 묵다 가고 싶은 곳이다.
-곳곳에 놓은 무브먼트랩 가구들을 경험하는 재미도 있다.
-무브먼트랩 회원가로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하다.
@lo.jeju @movementlab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