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을지로, 서울 · 호텔 · CHECKIN이 2번 묵음
한줄평
개인적으로 믿고 가는 호텔. 3년이 지나도 격이 그대로다.
이럴 때 추천
명동·을지로에서 정중하게 대접받으며 쉬고 싶을 때
이게 좋음
책상 하나에 직원 한 명. 1:1로 앉아서 하는 체크인.
직접 묵은 객실
- 프리미어 룸 남산타워
화이트와 골드, 카멜색. 창밖으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방문 기록
2번째 방문
“개인적으로 믿고 가는 호텔이다.” 3년만에 다시 찾은 강북의 시그니엘. 롯데 이그제큐티브 타워(신관) 주관적 후기 시작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롯데호텔과 준비한 이벤트 때문에 #객실지원 받아 투숙하였습니다. 우리 호캉스러버들께 선물할 네고 이벤트는 내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3년 전.
체크인 활동한지 3개월도 안되었을 당시. 이 곳에 처음 온 나는 모든 것이 놀라웠다.
‘공간에 격이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고 대체 그것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획자 특. 계속 생각해봄.)
당시에 내가 기록했던 ‘격’은 뭐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었다. 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채로 상대를 존중 했을 때 비로소 ‘격’이 완성 된다고 본다.
호텔에서의 자부심은 공간, 브랜드 정신, 역사에서 나타난다. 이 3박자가 두루두루 맞춰지면, 안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부터 ‘우리 이 정도야’란 프라이드가 생긴다.
이 프라이드로 무장을 했을 때, 고객에게 온전한 경험을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다.
나 같은 투숙객 입장에선 호텔을 더 제대로 경험 할 수 있으니 좋고, 호텔 입장에선 브랜드 경험을 확실히 줄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느껴지지만 무례하지 않음. 자신의 공간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채 상대를 최대한으로 배려하는 마음. 이 2가지. 3년 전 이 곳 롯데호텔 신관에서 투숙 했을 때 느꼈던 것이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변함없다. 이게 진짜 멋이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모습. 내 컨텐츠도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아무튼 그래서 더욱 믿고 가는 호텔 중 하나이다.
공간적인 아름다움과 멋은 사진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 것이다. 고급보단 ‘고풍’, 화려함보단 ‘단아함’이란 말이 더욱 어울린다.
공간 곳곳에 스며든 전통 문양, 자극적이지 않은 색상조합들이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괜히 마음이 차분해지고, 성격 급했던 나 자신의 행동이 살짝 느려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경험을 우리 호캉스러버들도 하실 수 있게 롯데호텔과 함께 작은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다.
프리미어 객실 투숙권이랑 신관에 새로 오픈한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권을 드리려 하니 구체적인 것들은 다음 컨텐츠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신관 #롯데호텔이그제큐티브타워
1번째 방문
체크인의 호텔리뷰
#롯데호텔이그제큐티브타워
EXECUTIVE : (기업이나 조직의) 간부, 경영진.
한 조직의 중책을 맡아 어디로 달려나갈지 결정하는 임원. 검은색 세단, 검은색 슈트, 고급 시계 그리고 위스키. Executive 라는 단어 하나에 우린 '고급스러움'을 떠올린다.
이 호텔의 이름은 EXECUTIVE TOWER. 이름에서부터 예상할 수 있다. 이들이 얼마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지! 와우🤭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더욱 놀랍다. 철저히 1:1로 편안하게 대화 하듯체크인이 진행된다. 길다란 프론트에 직원분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기계처럼 체크인/아웃 하는 형태가 아닌 책상 1개당 1명의 직원 그리고 1팀의 손님. 철저히 프라이빗 하다. 정말 능력있는 '임원'이 된 기분이다. (이왕이면 전무나 상무 정도?!🤔) 오직 나를 위해서 사람들이 움직여 준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잠시 로비를 촬영하고 있었다. (난 몰랐지만) 그 때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다 끝났음을 눈치 챈 듯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와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안내한다. 로비 뿐만이 아닌 어딜 가도 내가 불편한 것은 없을지, 필요한 것은 없을지 직원분들의 새심한 배려가 정말 돋보이는 호텔이다.
시그니엘을 제외하고 '롯데 호텔' 이라 하면 왠지 노후 되었을 것이란 편견이 있었다. 그딴 편견, 다 갖다버렸다. 이 곳을 경험하고 나니 이들이 이 호텔을왜 만들었는지 감이 잡힌다. 회사의 직급으로 치면 롯데시티호텔은 대리~과장, 이그제큐티브는 승진 직전인 부장~임원진 그리고 시그니엘은 회장님의 젊은2-30대 손주들(최고 직급). 이런 느낌이라 하면 확 와닿을 것이다.
이그제큐티브를 통해 롯데는 '우리도 이 정도 고급은 할 줄 안다' 라고 말하는 듯 하다. 화이트와 골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완전히 잘 풀어내었다. 고급스러운 촉감의 객실 키 부터 하다못해 쓰레기통마저 고급스럽다. 화이트와 골드 그리고 에르메스가 떠오르는 마성의 카멜색. 고급 대리석 텍스텨.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고급스럽고 럭셔리 하되 너무 무겁지도 않다. 화려하지만 모던하고, 럭셔리하지만 트렌디하다. 만약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갔으면 촌스러운 럭셔리가 됬을 것이다. 이곳에 머물고 있으면 한 기업의 중역을 맡은 능력있는 임원이 된 기분이다. 크~!! 분위기에 취할 것 같다. 나의 선택하나가 기업의 앞날을 좌지우지 한다. 크!! (Ok Stop)
이처럼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된 듯한 경험을 주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심지어 룸 업그레이드 이벤트 덕에 '프리미어 룸' 으로 왔다. 그랜드하얏트와 객실 컨디션을 비교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다. 오히려 개인적으론 여기가 더 좋다😎 (물론, 가격도)
더욱 자세한 리뷰는 브런치에 풀어넣겠습니다! 5분만 시간 내어주셔서 꼭 한 번 읽어주시길📕🙏
#체크인_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