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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우스 호텔

용산, 서울 · 호텔 · CHECKIN이 2번 묵음

한줄평

군인 쉼터 '용사의 집' 자리를 이어받은 호텔.

이럴 때 추천

삼각지·신용산에서 놀다가 집 걱정 없이 들어가 쉬고 싶을 때

이게 좋음

2층에 용사의 집 역사 갤러리, 군인·군무원·가족 할인. 신용산 CGV 바로 옆.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쾌적하다.

직접 묵은 객실

방문 기록

2번째 방문

신용산역 노른자땅에 세워진 이 호텔, 사실 정체가 따로 있었다.

우리는 이름울 지을 때 뜻을 담는다. 브랜드도 마찬가지. 이 곳의 뜻은 뭘까.

ROKAUS. 한국군을 뜻하는 ROKA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 HAUS에서 따온 US. (그리고 ’우리‘를 뜻하는 US도 있다고 전해진다)

종합하면 한국군의 집. 이게 뭘까. 사실 이 호텔이 지어지기 전에 이 곳엔 ‘용사의 집’이 있던 곳이다. 당시 군인들의 쉼터였던 공간이다.

터의 역사를 계승하여 7년의 세월을 거쳐 지금의 ROKAUS가 탄생했다. 그래서 일까.

개관식 땐 국군 장교 뿐만 아닌 참전 용사들도 함께 축하하였고, 호텔의 2층엔 용사의 집 역사를 볼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현역 군인, 군무원, 군인가족, 복무기간이 19년6개월 이상인 예비역분들은 예약시 특별할인을 받을 수도 있게 되어 있으니 ‘용사의 집’을 계승한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등병부터 장군 더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열린 공간이 되겠다는 로카우스 호텔.

재밌는 가게가 많은 삼각지와 신용산역 근처가 바로 코 앞이니, 이 호텔의 활용도는 더욱 무궁무진하리라 생각한다. 혹여나 이 곳에 갈 일이 있다면 오늘 이야기를 기억한채, 동행하는 사람에게 썰을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아는만큼 호텔에서의 경험이 더욱 즐거워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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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ninetreerokaushotel )

•스탠다드 더블 한강전망
•1박 조식,수영장 포함 = 20만원 중후반 (주말기준)
•바로 옆 용산 CGV, 삼각지 맛집 도보 이동 가능
•OTT 가능
•군인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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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브랜드 관점으로 호텔을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로카우스호텔

1번째 방문

오 여기였구나. 신용산에 영화보러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공사현장이 눈에 보였고, 뭔가 싶었다. 과거 육군 최초 복지시설인 ‘용사의집’이 호텔로 다시 태어나는 현장이었다.

ROKAUS라는 단어가 뭔가 했더니 육군을 뜻하는 ROKA와 집을 뜻하는 HAUS가 합쳐지기도 하고, 국방뉴스에 의하면 ROKA와 US의 합성어라 한다.

그래서 군인분들은 할인이 더 들어간다. 게다가 직원분들의 복장도 장교복 같은 느낌을 자아내더라. 재밌는 곳이다.

무튼, 하나씩 살펴보자.

1 - 이 위치는 사기다.
신용산 CGV 바로 옆. 뜨거운 동네들 이를테면 삼각지와 신용산을 끼고 있다. 끓고 있는 핫한 상권을 끼고 있다. 집 갈 걱정 하지 않고 맘편히 놀다가 로카우스로 슉 들어가면 된다. 꿀이네 이거.

2 - 수영장. 아담한데 괜찮나?
수영장에 온갖 투숙객이 몰릴 것을 방지하는 차원일까.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객들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내가 이용했을 당시는 꽤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수영장에서 진심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살짝 아쉬울 수도. 하지만 이 동네 호텔에서 이 정도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단 것은 행운.

3 - 전체적인 느낌은?
음 이만하면 충분하다. 20만원대 호텔. 신용산엔 드래곤시티(노보텔, 이비스) 호텔 말곤 그렇다 할 곳이 없었는데 우리들에게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났다. 그저 행복할 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만약 화려했으면 안어울렸을 것이다. 

그 이유는 과거 이 곳은 군 장병들이 휴가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갈 때 장시간 용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려야 했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 쉬었다 가라고 만들어진 ‘용사의 집’이었다.

로카우스 이전부터 이 장소는 ‘쉼’이란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

군인분들껜 더 할인이 들어가고, 일반인들까지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로 확장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흔적을 싹 지워버리지 않고 계승했단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4월에 개관하여 얼마 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어떻게 발전이 될지 궁금한 호텔이다.

아무튼 결론. 신용산이 더 뜨거워지겠구나.
이상 끝.

#로카우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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