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사 호텔 광명
경기 광명, 경기·인천 · 호텔 · CHECKIN이 1번 묵음
한줄평
까사미아 쇼룸에서 하루 사는 느낌. 딱 적당하게 쉬다 왔다.
이럴 때 추천
서울은 벗어나고 싶은데 큰돈 쓰기는 싫을 때, 숲을 보며 반신욕하고 싶을 때
이게 좋음
소파·테이블·의자까지 까사미아 가구로 채운 객실. 자전거를 빌려 안양천을 달릴 수 있다.
직접 묵은 객실
- 숲 뷰 욕실 객실 창밖은 이케아, 욕조에선 숲 · 10만원대
욕실이 침실만큼 넓고 욕조에 앉으면 숲이 보인다. 녹색과 짙은 브라운이라 안정감이 있다.
방문 기록
1번째 방문
📌까사미아 쇼룸에서 생활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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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문을 열자마자 ‘오우 가구매장에 온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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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케아를 갈 때면 와, 만약 여기 제품을 하룻동안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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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생각을 저만 한게 아니었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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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케아는 본인들의 호텔을 런칭했죠. 이케아 호텔에서 이케아 제품들과 하루를 생활한다면 이 가구가 정말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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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 호텔이 그렇습니다. 신세계가 인수한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지은 호텔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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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정말 까사미아 ‘쇼룸’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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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객실에 있는 모든 것이 까사미아 제품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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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제품인지 확인이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 핵심적인 가구들 이를테면 소파, 테이블, 의자들은 모두 까사미아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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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면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제품들도 까사미아 제품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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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까사미아 브랜드를 잘 아는 편은 아니고 저 또한 ‘오늘의 집’에서 이쁘고 저렴한 제품을 사다 쓰곤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그 ‘고급스멜’을 따라가긴 힘들더군요. 라까사에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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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에서 하루를 살다보니 점점 까사미아 브랜드에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까사미아에서 이렇게 디자인을 하네?’,’생각보다 엄청 편한대?’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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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호텔은 경험 마케팅의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이 브랜드와 내가 핏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할 수 있죠. 커다란 쇼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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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까사 광명에서의 하루는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까사미아 제품을 하루종일 써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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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밌는건 제가 묵었던 객실은 ‘이케아 뷰’ 였습니다. (노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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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욕실에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욕조에 앉아 있으면 ‘숲 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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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잔잔바리 음악을 틀어놓은 다음 반신욕을 하고 있으면 그냥 그 주말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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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객실을 보면서 ‘나중에 나도 내 공간이 생기면 이렇게 꾸며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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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 광명 사진리뷰는 곧 이어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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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부터 호텔정보사이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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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안에 사이트가 탄생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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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한 제 글을 봐주시는 '호캉스러버'들이 더 양질의 호텔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게 구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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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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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회사가 만든 10만원대 가성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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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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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려고 호캉스를 가고 싶긴 한데 뭔가 복잡 복잡한 서울에는 있기 싫고,
너무 힘줘서 고가의 호텔을 가자니 월급날까지 좀 남아서 별로 안 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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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만원대로 적당히 캐주얼하게
쉬다 오고 싶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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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이 어디 없을까’ 하며 찾던 도중 갑자기 생각이 난 라까사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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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적당하게’ 잘 쉬다온 호텔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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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 광명은 ‘숲 뷰’가 있는 객실이 인기가 많지만 이 객실을 예약한 이유는 바로 ‘욕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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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숲을 보며 욕조를 할 생각에 흐뭇해집니다. 사실 이정도 금액에 욕조 딸린 호텔이 많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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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있다고 해도 다리를 접어야만 하는 작은 욕조이거나, 창문 하나 없이 뷰가 꽉 막힌 곳 입니다. 여긴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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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라까사 광명의 욕실의 경우 침실 크기 만큼 넓기 때문에 더욱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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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들어왔을 땐 ‘역시 가구회사가 만든 호텔 답다’를 느끼며 객실 안에 있는 까사미아 가구를 사용해봅니다. 그렇게 사진 찍고 가구 디자인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떡볶이가 먹고 싶어 배달시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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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까사 광명이 재밌는 점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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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근처 안양천에 가서 라이딩을 하면 훌륭하겠다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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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저는 대여하지 못했습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프론트에 문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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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쉬움을 뒤로한채 근처 호텔 근처 산책 한 바퀴 천천히 돌고 객실로 돌아와 반신욕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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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딱히 뭐 특별한거 없는데?’ 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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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특별한거 없는 하루 였습니다.
이 호텔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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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를 살기 위해 특별한 일을 자꾸 만들려고 하다보니 삶이 피곤하지 않나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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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 그 자체가 특별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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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40만원 이상의 고가 호텔에 가면 이리저리 구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살짝 피곤할 때도 있었는데 여기선 그런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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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로 가성비 좋은 호캉스를 할 수 있단 생각에
만족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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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객실도 녹색과 짙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여 숲 속에 온 느낌마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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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컬러 조합들 덕에 ‘안정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이 길어짐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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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자세한 리뷰는 곧 오픈할 사이트에 상세히 담아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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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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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곧 사이트 오픈 날짜를 공개하겠습니다-!!👍